방산강소기업

단암시스템즈 & 키프코전자항공

유도무기, 항공우주산업 통신·항법
제품 개발·생산

단암시스템즈

설립 일자2001년
소재지안양시
대표이성혁·이성엽
직원 수225명
사업 분야원격계측장치, 항공전자, 데이터링크, 항법·항재밍장치
대표 전화031-538-6000

단암시스템즈는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통신·항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방산기업이다.

유도무기 개발에 필수적인 원격계측장치(Telemetry)를 비롯해 유도무기 및 무인기, 한국형위성발사체(누리호)의 주요 통신장비와 항법·항재밍 장치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 35년간 대부분의 대한민국 유도무기 개발 사업에 참여해 원격계측장치를 공급했다. 특히 2022년 6월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KSLV)인 누리호 전자탑재분야에 다수의 전자 장비를 개발해 공급했을 만큼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도무기의 항법·항 재밍 장치 및 통신장치, 무인기의 데이터링크(Datalink), 고정익·회전익 항공기의 이더넷 스위치(Ethernet switch) 등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전체 직원 중 63%인 약 140명이 연구 인력이며, 개발 과정의 성능 및 환경시험이 가능한 챔버 8기, 계측기 3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개발을 내부에서 직접 수행할 만큼, 높은 수준의 R&D 역량을 갖췄다. 특히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DQMS 인증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암시스템즈는 2020년 국방품질경영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앞으로 핵심부품국산화 등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향상하고, 수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항공 우주와 방위산업의 큰 축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링크
항법·항재밍 장치
원격계측장치
이더넷스위치

우주감시레이다 개발 선두주자
키프코전자항공

설립 일자1989년
소재지창원시
대표정경안
직원 수171명
사업 분야레이다, 전자광학장비
대표 전화070-5038-3953

키프코전자항공은 천궁 및 L-SAM 다기능레이다 등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해 축적한 정밀가공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다, 전자광학, 위성통신장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레이다 전문업체인 국내 중소기업 LICT를 인수해 국내 최초로 능동 위상 배열 레이다인 우주감시레이다를 개발하고 있다.

키프코전자항공은 RF 디지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계 부분까지 다양한 보유 기술을 가지고 있다. RF 디지털 기계 부분의 넓은 기술 영역으로 레이다의 핵심 부분인 송수신 모듈, 디지털신호처리모듈, 레이다 냉각시스템, 운용장비인 캐비넷 등도 개발해 제작하고 있다. 또한, KF-21 전자광학표적장비(EOTGP), 소형공격형헬기 표적 획득·선정시스템(TADS), 차륜형대공포 전자광학추적기(EOTS) 등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체계 통합까지 개발·제작하는 국내 전자광학장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 노력으로 올해 4월에는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했다. 향후 키프코전자항공은 우주개발 경쟁에 대비해 우주 물체를 감시하는 우주감시레이다 기반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우주감시레이다

방산강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