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
누군가가 보고싶거나 그리워질 때가 있지 않나? 몸은 자랐지만 마음은 그대로인 당신을 따듯하게 안아 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자료제공. 창비
<한밤 중 개미요정>
한겨울 밤. 열에 들떠 잠에서 깬 아이의 눈앞에 작은 친구들 ‘개미 요정’이 나타난다. 개미 요정들은 잠든 엄마를 대신하여 아이를 돌봐 준다. 아이에게 약을 먹여 주고 물수건을 갈아 준다. 또 잠이 든 엄마의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해 주며, 아이에게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순수한 시절이 지나가고 소중한 것이 사라져 가는 순간과 감정을 포착해 그림으로 담아냈다.
글, 그림
신선미 펴낸 곳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