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편

정확도를 높이는
위력 장착을 위해

화력·화생방 분야의 다양한 무기 체계를 포괄하는 화력사업은 여러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 사업들은 정밀도와 무인 기술 등으로 무기를 발전시켜 미래 전장에 대비하고, 국산화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9 자주포 1·2차 성능개량 사업

K9 자주포는 처음 개발된 이후 두 차례의 성능개량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성능개량에서는 이미 전력화된 K9 자주포 600여 문에 자동사격통제장치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위치확인장치, 조종수 야간잠망경, 보조동력장치를 추가하고 있다. 2차 성능개량은 사격통제시스템을 자동화해 운용 인력을 3명으로 줄이고, 원격사격통제장치와 자동소화장치, 냉방장치를 장착하는 형태로, 2027년까지 연구개발한다.

230mm급 다련장(천무) 사업

기존 군에서 사용하던 130mm급 구룡과 미군에서 도입된 MLRS를 대체하기 위해 천무 개발을 2015년에 완료했다. 현재 2차 양산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3차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대포병탐지레이더-Ⅱ 사업

지상전에서 펼쳐지는 대화력전의 수행체계 핵심 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의 체계개발과 양산을 위한 사업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첫 번째 국산 대포병탐지레이더는 올해 3월 육군 및 해병대에 전력화했다. 이로써 기존의 국외 장비들을 대체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다.

사단급대포병탐지레이더 사업

적의 포병 위협에 대비해 더 효과적으로 대화력전을 수행할 수 있는 사단급대포병탐지레이더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단급대포병탐지레이더는 현재 사용 중인 장비보다 표적을 두 배 더 많이 동시에 탐지할 수 있으며, 탐지정확도가 개선된 장비다. 2026년까지 연구개발한다.

120mm 자주박격포·사격지휘차량 사업

기계화부대의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서 120mm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을 양산하는 사업이다. 120mm 자주박격포는 현재 사용 중인 4.2인치 박격포보다 더 강력한 화력과 긴 사거리를 지니며, 전방향으로 사격할 수 있어 부대의 빠른 기동 속도에 효과적으로 화력을 지원할 수 있다. 사격지휘차량은 자동으로 사격 데이터를 계산하고 사격 명령을 전송해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소요 시간과 필요한 인력을 줄여줄 것이다.

전투예비탄약사업

전쟁을 대비해 일정 기간 긴요하게 사용될 탄약을 평시에 미리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 평소 군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교육훈련에 필요한 탄약을 확보한다. 매년 약 1조 원을 투입해 300종 이상의 탄약을 구매하고 있다.

화생방위험예측분석체계 체계개발 사업

2026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화생방위험예측은 넓은 오염 지역을 단순하게 설정해 정확도가 낮고 전투 효율성이 떨어졌다. 새로 개발 중인 이 체계는 과학적 모델링과 3D 기술을 사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여 불필요한 전투 행동반경 제한을 극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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