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편

하늘을 향한 도전

항공기 후발주자인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완제기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강력한 항공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기 제조뿐 아니라 정비, 항공우주기술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전투기  군용기  해상항공기 
공중기동기  훈련기  감시통제기 

1950`S ~ 1970`S

F-86F

국내 최초의 제트전투기로, 공군 특수 곡예비행팀 블루세이버팀에서 운용됐다.

T-6 건국호

국민 모금 운동을 통해 도입한 최초의 건국기다. 기관총 무장이 가능했으며, 접이식 랜딩기어를 갖춰 운용 효율이 높았다. 우리 공군의 첫 전투와 작전에서 운용된 항공기다.

부활호

설계부터 제작, 시험, 운영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진 최초의 국산 경항공기다. 강관용접 동체 구조와 두랄루민 재료를 사용해 제작됐다. 한국 항공기 제조 기술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부활호
C-46

해취호

미군 항공기를 해군이 자체적으로 개조·운용한 항공기

S-2

대잠초계기로, 레이더와 탐지장비, 어뢰 등을 장착

C-46

공군의 주력 수송기

C-54

주로 파병부대 수송용으로 사용

C-47

공군 역사상 최초로 도입된 수송기

C-123

C-46을 대체한 수송기

1980`S ~ 1990`S

F-16

미국의 단발 초음속 다목적 전투기로, F-16PB를 최초로 도입했다.

F-5E/F

초음속 경전투기로, F-5E는 단좌형, F-5F는 복좌형이다.

KF-5E/F 제공호

우리나라 최초의 조립 생산된 전투기로, F-5를 개량했다. 모든 부품을 국산화해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미군의 전투기 창정비 사업 수주 등의 계기를 제공했다.

KF-16

F-16C/D Block 52D의 국내 면허생산한 기종으로, 기존 Block 30형보다 기체구조, 추력, 항전 장비가 보강됐다. 국산화한 부품이 적용되어 성능과 유지 관리 능력이 높아졌다.

KT-1 웅비

우리나라가 최초로 독자 개발한 군용 항공기로,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프로펠러가 달린 ‘터보프롭’ 방식을 채택했으며, 뛰어난 스핀회복 능력을 지녔다.

P-3C

P-3 계열 중 가장 광범위하게 운용되는 해상초계기

Lynx

해상작전헬기로 대함 미사일, 어뢰, 기뢰 탑재

C-130H

주야간 전천후 공수작전이 가능한 대형 수송기

CN-235

중형 수송기

KT-1 웅비
Lynx

2000`S

F-15K

통상명칭 ‘슬램이글’인 F-15K는 우리나라의 요구에 맞게 성능을 개량한 F-15다. 이 다목적 전투기는 벌컨포, 공대공·공대지 미사일, 지상타격 무기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했다. F-15E 보다 신호·데이터 처리 기능이 향상된 레이더가 탑재됐다.

T-50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로, 록히드마틴과 공동으로 체계 개발을 진행했다. 마하로 비행할 수 있는 이 훈련기는 세계에서 12번째로 개발됐으며, 개발 당시 세계 최초로 100% 컴퓨터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됐다. 훈련기 최초로 디지털 비행제어기술(FBW)을 장착했고, 비상시 조종성과 생존성을 확보하는 다중안전시스템도 도입됐다. 이후 FA-50 경공격기의 개발에 중요한 토대가 됐다.

KA-1

KT-1에 전자식 임무컴퓨터 등 현대식 항공전자 장비, 외부장착대·로켓포 등을 장착했다.

T-50

2010`S

FA-50 파이팅 이글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초의 다목적 경전투기다. TA-50을 토대로 개량된 전투기로, 무장과 레이더를 장착해 전투 능력을 강화했다. 호환성 장비를 통해 야간 임무 수행 능력을 확보하며, 비행에 필요한 데이터와 항법 정보를 보여주는 다기능 시현기가 두 배로 확장됐다. TA-50보다 강화된 날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기동성도 향상됐다.

F-35A 라이트닝Ⅱ

5세대 스텔스 전투기

TA-50 골든 이글

T-50의 파생형인 훈련기로, 초급에서 고급 비행 훈련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활용된다. 공중 공격, 타격 지원, 순찰, 항공 방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신의 전자전 및 통신 장비를 통합해 정보 수집, 분석, 공유 능력을 향상시켰다.

KT-100

우리나라 최초로 양산된 민간 경비행기 KC-100을 공군 비행 실습용으로 개조한 항공기다. 화상음성기록장치, 피아식별장비 등의 장비를 탑재해 기초 훈련을 지원하며, 실전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W-159

함 유도탄 ‘스파이크’와 국산 어뢰 ‘청상어’ 등으로 적 함정 및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해상작전헬기다.

P-3CK

적 잠수함 탐지와 해안포 기지를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대잠초계기

C-130J 슈퍼 허큘리스

C-130 수송기 중 최신 기종인 대형 수송기

P-3CK

2020`S

P-8A 해상초계기-Ⅱ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최신예 해상 초계기다. 대잠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작전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해상 방어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활약하고 있다.

KC-330

우리 공군 최초로 전력화된 공중급유기로, 약 111t의 연료를 탑재할 수 있다. Flying Boom(플라잉 붐) 방식과 Probe&Drogue (프로브 앤 드로그) 방식으로 공중에서 다른 항공기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장거리 비행과 전략적 작전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P-8A
KC-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