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1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한걸음

강은호 청장이 방위사업청에 임명된 후 다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방산업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 의사소통에 나섰다. 이 간담회에서 청취한 업계 건의사항과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2월 3일은 방산업체가 밀집된 창원지역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였다. 강은호 청장은 “방산업계의 어려운 여건 해소 및 경영 지원을 위해 건의사항 등을 신속하게 검토·조치하도록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수시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육·해·공의 대표들과 만남의 자리도 있었다. 1월 14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육군 전력증강과 핵심기술 개발 소요 발굴에 관한 관심 제고와 신속획득사업 등 전투력 발휘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공고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하였다. 이외에도 1월 21일은 정상화 공군참모차장, 2월 9일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과도 접견하였다. 더불어 강은호 청장은 2월 8일에는 우수 부서 포상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2020년 방위사업청의 업무혁신과 성과향상을 위해 부서별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 우수 부서를 표창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