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 기반전력사업본부장

Q. 성일 기반전력사업본부장님의 이력이 궁금합니다.
저는 1987년도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보병장교로 임관해 소대장부터 사단장에 이르는 지휘관 직책으로 주로 최전방 부대에서 수행하였습니다. 장군 진급 이후에는 3공수특전여단장, 1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2019년 5월 방위사업청에 부임해 사업본부 계획운영부장, 국제협력관으로 근무하면서 방위력개선 업무와 해외 주요 국가와 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고, 2020년 11월 육군소장으로 전역하였습니다.

Q. 올해 목표와 앞으로의 각오를 알려주세요.
국외 도입사업은 각 사업담당자가 대형업체와 직접 상대해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일에 대해서 양개 사업본부에 공히 해당되는 방위사업청 차원의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Buying Power를 발휘하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방위사업청의 한 축인 기반전력사업본부장으로서 우리 방위사업청이 방위력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김생 국제협력관

Q. 김생 국장님의 이력이 궁금합니다.
저는 1995년 외무공무원으로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내와 미국(유엔), 호주, 이스라엘, 베트남 등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주한미군) 및 중동지역 등을 담당하면서 국방분야와 인연이 많았습니다. 작년에는 국방대에서 안보과정 교육을 받기도 하였고요. 이렇게 국가안보의 중심에 있는 방위사업청에 와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Q. 올해 목표와 앞으로의 각오를 알려주세요.
올해에는 최초 내부 출신 청·차장님들의 지휘 하에 계약 여건이 마련된 여러 무기체계 수출 건들이 결실을 보고 추진 중인 수출사업의 이슈들이 잘 해결되어 2021년이 방위산업이 효자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제가 방위사업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우리 직원들이 스스로의 일에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도록 도와주고 싶고,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도록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