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람

VOL 108

M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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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기 위해 활주를 준비는 KF-21처럼

미래 방위산업을 준비하다

4월은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 달이다. 기뻤던 소식만큼 강은호 청장의 발걸음도 분주했다.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을 시작으로 신임 국방기술품질원장의 임명장 수여식, 방산 CEO 간담회, 방위산업발전실무협의회, 육군3성장군 회의 청장 초청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수출사업을 위한 주한 이집트대사와 주한 호주대사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또한 방위사업청 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둘러보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특히 4월 20일에는 매일경제TV 시사교양프로그램 〈경세제민 촉〉에 출연해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방위산업의 방향 등을 말했다.

KF-21에 대해 강은호 청장은 “4.5세대급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국가가 전 세계적으로 몇 되지 않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그리고 유로파이터 전투기를 몇몇 국가가 공동개발한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로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가 된 것이고요”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 성능개량을 통해 스텔스 전투기로 발전할 수 있고 국내개발 또는 해외구매 무장의 추가적인 통합을 통해서 확장성을 넓혀 갈 수 있는 국산 전투기 플랫폼으로써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KF-21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강은호 청장은 “특히 작년부터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분야는 민간기업이 이미 만들어 놓은 제품 또는 그 제품을 우리 군에 맞게 일부 개조한 제품을 구매해서 군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해보고, 시범 사용 결과 군 활용성이 인정되면 2년 이내 실전에 배치하는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처음부터 개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이미 있는 제품을 무기로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실제로 민간 기술의 수준이 높고, 우수한 민수 제품이 많은 드론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미래 대응을 위한 방위사업청의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DAPA 포토톡 01

4월 9일
최초의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

DAPA 포토톡 02

4월 13일
신임 국방기술품질원장 임명장 수여식

DAPA 포토톡 03

4월 14일
주한 이집트대사 접견

DAPA 포토톡 04

4월 15일
방산 CEO 간담회

DAPA 포토톡 05

4월 19일
방위사업청 내 코로나19 방역 현장 방문

DAPA 포토톡 06

4월 20일
주한 호주대사 접견

DAPA 포토톡 07

4월 20일
매일경제TV <경세제민 촉> 출연

DAPA 포토톡 08

4월 21일
방위산업발전실무협의회

DAPA 포토톡 09

4월 22일
육군3성장군 회의 청장 초청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