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재발견
방위사업청 개청 2006년,
그로부터 15년 뒤
방위사업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방위사업교육원은
방위사업 전문 인재 양성 및
발굴의 창구로 국방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의 개청은 획득업무 효율화, 전문성 강화, 투명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4대 혁신 목표로 추진돼 왔습니다. 더불어 획득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인력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 실정에 맞는 국방획득대학 설립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무엇보다 이 중심에는 전문인력이 방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제도 시행, 우수인력 확보 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방위사업교육원이 출범해 미국 국방획득대학(DAU)을 모델로 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관으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합니다. 국방부는 국방대와 방위사업청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국방획득 교육체계를 일원화하여 발전시키기 위해 2021년 방위사업교육원 개원에 맞춰 국방대가 운영하던 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을 교육원으로 이관했습니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은 국방획득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군 내부자격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18년 국가자격으로 거듭났습니다.
교육원은 국방획득분야의 유일한 국가자격인 국방사업관리사를 더욱 발전시켜 자격을 통해 방위사업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자격취득으로 검증된 전문 인력이 사회 곳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위사업교육원은 국방분야의 대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방위사업 인재 양성과 발굴 창구로 활용해 국방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 방위사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의 시대 속 국방력 세계 6위에서, 방위산업의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방위사업 전문 교육과 인력 양성이 절실합니다.
방위사업교육원은 방위사업 종사자의 역량이 국가 안보의 핵심이자 군사력 건설의 중심임을, 국방분야 대표 국가 자격을 만드는 방위사업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임무 완수를 다 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