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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우리 기술 발전 이룬
한국형 전투기 KF-21

KF-21은 단순히 국산 전투기 개발이라는 의미를 넘어 자주국방의 토대,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제 6호기까지 최초비행을 성공해 공군에 적기 전력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제 KF-21이 영공수호를 책임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러스트. 한정선

추진일정

2021. 4. 9
1호기 출고식
2022. 7. 19
1호기 최초비행
2022. 11. 10
2호기 최초비행
2023. 1. 5
3호기 최초비행
2023. 1. 17
1호기 초음속 비행
2023. 2. 20
4호기(복좌) 최초비행

2023. 3. 4
3호기 AESA 레이다 탑재 비행시험
2023. 3. 28
공대공 미사일 분리 및 기총발사시험
2023. 4. 4
공대공 미사일(AM-2000) 분리시험
2023. 5. 15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2023. 5. 16
5호기 최초비행
2023. 6. 28
6호기(복좌) 최초비행

6대의 시제기

여러대의 시제기를 운용하는 목적은 비용 절감, 시간 절약 등으로 개발 기간이 단축되며 서로 다른 운용 환경에 대한 시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000여 개의 눈

국산 AESA 레이다는 KF-21 시제 3호기에 탑재돼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다는 안테나가 레이다 각도를 전자적으로 자유자재 조절 하면서 주사해 공대공, 공대지, 공대해 표적 여러 개를 동시 탐지·추적할 수 있다.

2,000여 회
비행 시험

1호기 출고 이후 약 2년에 걸친, 260여 개 시험항목에 대한 검증 수행. 이후 1,800여 회의 추가 비행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기 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2026
공군 인도 목표 계획

KF-21은 앞으로 후속 시험평가를 진행해 2026년 최종적으로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2024년부터 본격 최초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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