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방위사업청, 대전과 더 가까이

방위사업청이 대전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위사업청 캐릭터 위풍이와 당당이가 앞장서 대전 0시 축제와 대전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시민들과 추억을 쌓았다.




대전 0시 축제서 시민들과 함께

지난 8월 16, 17일 양일간 ‘대전 0시 축제’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7월 청사 부분 이전을 계기로 대전·충남지역 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대전 0시 축제 2023 현재존(ZONE)에 부스를 마련해 청과 방위사업을 소개, 대전 이전 관련 정책 홍보를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청 대표 캐릭터인 위풍이와 당당이가 맞이하는 홍보부스에서 청 인지도 조사를 포함해 스탬프 미션과 AR로 구현된 위풍이와 당당이 촬영부터 사진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AR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청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전했고, 방위사업청은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갔다. 또한 부스 방문객과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과 캐릭터 굿즈를 전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방위사업청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대전발 0시 50분’이라는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 부르스를 모티브로 한 축제다.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시킨다는 의미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대전 홈경기에서도 눈도장을 꾹!

방위사업청은 축제 행사장에서 뿐만 아니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위풍이와 당당이가 함께하며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대전을 연고로 하는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있던 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경기장 안팎의 관람객과 소통하고 방위사업청을 알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장외에서 ‘야구공을 던져라’ 이벤트가 홈팬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되었고, 경기중 전광판 영상 광고, 본부석 LED 광고를 송출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 등도 이어졌다.

방위사업청 캐릭터 위풍이·당당이가 더 친근하게

대전시민들에게 방위사업청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 위풍이와 당당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캐릭터는 행사장과 야구 홈경기장에서 시민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방위사업청 캐릭터는 청의 첨단 무기체계 획득을 통해 국가방위력 향상과 강력한 대한민국의 위용을 의미하는 위풍이와 국가안보와 더불어 튼튼하고 균형 잡힌 경제를 상징, 투명한 행정을 펴는 당당한 방위사업청의 당당이로 개발됐다.

우리 국방과학 기술을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시간

‘무한상상, 기술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이 지난 8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렸다. 온 가족이 함께 국방과학 기술을 재밌게 이해하고 즐기면서 국방과학기술의 최신 연구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였다.

국방기술 느끼고 격려하는 시간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제7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은 첨단국방과학 기술개발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방기술을 활용한 취업과 창업을 격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국방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위해 공모전과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의 부대행사가 알차게 기획됐다.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은 무한상상으로 기술의 경계를 넘어선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첨단 국방과학기술 전시회, 국방 무한상상 아이디어 페스티벌, 학습프로그램 및 국방기술이전 설명회 등 부대행사로 채워졌다. 전시장은 10대 국방핵심기술과 미래도전 국방기술, 민·군 기술협력 사업의 우수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 성과전시관’과 국내 방산기업·단체·기관이 방위산업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등을 전시하는 홍보기획전이 상시 운영됐다. 특히 대국민 국방과학기술 참여 프로그램으로 국방 무한상상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준비됐고, ‘내가 상상하는 미래무기’라는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웹툰과 마인크래프트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이번 국방 과학기술대제전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국방과학기술이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우수성을 국민이 직접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국방과학기술대제전

전시장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조대왕함 블록 조립, T-50 고등훈련기 종이 글라이더 조립 및 날리기 체험, 이지스함·수리온 등 첨단 무기체계 모형 만들기, 슈팅훈련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격체험 등으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국방과학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희범 군사매거진 플래툰 편집장과 이세환 국방전문기자를 초청해 최신 전쟁 트렌드와 국방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대중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당 토크콘서트는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 진행돼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었다.

선진화된 우리 국방과학기술 알리는 자리

홍보기획전에는 27개의 참가사가 참여해 다양한 국방과학기술을 선보였다. 또, 이러한 국방과학기술을 확보한 기업에 해당 분야 진출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은 현직자가 직접 상담하는 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첨단산업시대의 기술보호를 논하다

한편,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의 부대행사로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가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마련됐다. 기술고도화 대응을 위한 방산기술보호와 수출통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술심사과가 주관했다. 자리에서는 신기술 출현에 따른 국제적 정책 동향, 첨단 방위산업의 발전과 수술, 그리고 기술보호, 기술의 발전과 앞으로의 과제가 세션별로 논의됐다. 현장에는 방산기술 보호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은 “기술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방위산업기술 보호 대책 및 수출통제 전략을 제시한 콘퍼런스를 통해 향후 방산기술 보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이 밖에도 이번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을 통해 국민에게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가족이 함께 국방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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