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강소기업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을 합니다.
니나노컴퍼니는 항공공학기술을 바탕으로 무인비행체를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생산제품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고속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테일시터(Tail-sitter)형 무인비행체’와 감시 정찰, 물류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멀티콥터형 무인비행체’ 두 가지 형태의 무인비행체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테일시터형 무인비행체’는 공력·구조 최적 설계 및 동역학 시뮬레이션 설계기술 뿐만 아니라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 성형 및 가공기술 등 제조 관련
기술과 노하우도 확보했다. 니나노컴퍼니가 개발하고 제조하는 무인비행체 제품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비행체로서 수직 이착륙과 수평 전진 비행이 가능하며, 기존 드론이 가진
단점을 보완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행시간, 속도, 거리에 대한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단순한 구조로 기존의 VTOL 기체보다 더 많은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통한 제품 개발로 방위산업 분야와 스마트 물류 시장 등 미래 글로벌 드론산업에서 고도화된 무인비행체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송용 고중량 드론 기체를 직접 생산해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에 수출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디지털물류 실증사업, 드론실증도시 사업 등을 수행하며 물류 수송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피닉은 자체 개발한 센서융합기술과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피닉의 기술 중 AI 플랫폼기술은 다양한 경로에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적재 및 관리하는 것인데 이러한 데이터 전처리, 분석과 함께 모델 학습을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으로 센서 데이터 융합기술을 이용해 국내 자율주행 데이터의 대부분을 독점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플랫폼을 통해 LLM(거대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자체 학습한 인공지능 솔루션 AI-Pedia(에이아이-피디아)를 발표했다.
에이아이-피디아를 이용해 올해 9월에 개최된 해군의 네이비 씨 고스트 컨퍼런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챗-고스트를 선보였다. 또한, DUPEX KOREA 2023에서는 우리
군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성 대화형 국방정보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인피닉은 최근 인공지능 분야 핵심기술 능력을 인정받아 방위사업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산혁신기업100프로젝트’ 2기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11월에는
방위사업청과 협약 체결을 마쳤다. 향후 인피닉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 전장과 통상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