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정 및 노르웨이-핀란드 복수국가 부품 공동사용 수출 허가를 위한 적극행정 추진 건의(안)이 상정돼 의결됐다.
지난 6월에 개최된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추진사례를 제출했다. 적극행정위원회 및 모니터링단의 심사로 고속함사업팀, 화생방사업팀, 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에서 제출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분기 경진대회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분기 경진대회가 완료된 직후임에도 많은 사례가 제출되어 방위사업청 내부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문화확산과 생활화가 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2분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입상사례 담당자 중 6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우대등급(우수 4명, 장려 2명)을 부여했다. 특히 ‘우수’등급 이상에서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어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와 군수협력을 맺고 있는 노르웨이·핀란드에 대해 향후 방산협력 강화 및 수출증대를 위한 ‘복수국가 간 부품 공동사용 수출 허가’ 적극행정 건의(안)을 심의해 원안의결했다.
군용전략물자 및 방산물자 최초 수출 허가 시 단수 국가에 대해서 승인했으나, 복수국가로 특정해 수출 허가 승인이 가능케 됐다. 이를 통해 정부와 방산업체가 급변하는 국제 방산시장에서 수출국과의 협력강화 및 시장 개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적극행정 금상에 이어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했던 적극행정 업무 태도를 잊지 않고 현장에서 방위산업 중소기업 지원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국 정부와의 계약은 마무리됐습니다만, 제도개선을 비롯해 정부 간 구매 업무는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 군, 정보본부 및 주유단 등과 협업하면서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도적으로 업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 우선 품목으로 개발을 시도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실패한 사업을 다시 추진하며 여러 고민 끝에 제도를 개선해 사업 재착수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난관을 극복한 사례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에 노력하겠습니다.
고민하고, 방법을 찾고,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 모이고 모여 적극행정이라는 결과물로 만들어진 것이 너무 뿌듯합니다. 이러한 성과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끔 한마디 말에 힘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상은 저에게는 그런 고마운 한마디 말인 것 같습니다. KF-21의 국산화 업무는 그동안 해 온 것도 많지만, 해야 할 일도 많고 넘어야 할 고비도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이 고마운 한마디 말에 힘을 얻어 좀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종종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었는데 이렇게 칭찬을 받아 너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방위력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