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강은호 청장의 행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방위산업분야 로봇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카이스트 국방기술분야 업무협약식’이다. 최근 국방분야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발걸음들이 커지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로봇 활용 표준공정 모델을 방위산업분야에도 활용하는 공정을 발굴해 방산기업에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카이스트와의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방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강은호 청장은 로봇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방위산업의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 가격경쟁력,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로봇과 같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활용한 스마트 공정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는 방산분야의 생산 공정 혁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로봇을 활용한 표준공정 모델 개발과 활용이 전 방산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발전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
이집트 방산물자장관과 수출현안 논의
9월 13일
호주 국방장관 면담
9월 17일
방위산업분야 로봇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9월 13일
신임 국장 및 과장직위임용자 임명장 수여식
9월 17일
방위사업청-카이스트 국방기술분야 업무협약식
9월 28일
신임 과·팀장 임명장 수여식
9월 30일
국군의 날 정부 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