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21
2022 JUNE
DAPA 포토톡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5월 4일 한국국방안보포럼이 주관한 공군전력 발전 방향 세미나에서는 ‘노후 전투기 조기 교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에 참석한 강은호 청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공군전력을 발전시키고 항공우주분야의 기초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야 할 때이다. 방위사업청도 핵심기술 및 민군 기술의 지원을 확대하고 우주 관련 방위사업 육성을 조성하는 등 공군 전력과 항공우주분야 성장에 주춧돌이 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01 역대 청장 초청 행사 02 공군전력 발전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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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소개 ‘바다에서 우주까지!’ 안테나 부품 국산화를 선도하는 ㈜엠티지 이번 업체는 충남 금산에 있는 항공 우주 및 전자전, 무인기용 위성중계장치, 레이더 등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안테나와 RF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엠티지다. 방위산업진흥국 방산일자리과 ㈜엠티지는 고속 함정용 소형 전자전 안테나 및 소나타용 전자전 안테나, 잠수함용 전자전 안테나 및 레이돔을 순수 보유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잠수함용 항해 레이더용 안테나, 구동부 마스트를 국산화했다. 또한 사단급 무인기 3차원 위치를 추적(거리, 방위, 고도)해 안전하게 착륙을 유도하는 정밀위치 추적시스템(Precise Locate Tracker, PLT)을 세계에서 2번째로 국산화해 공급했다. KF-21 RWR(Radar Warning Receiver)용 CD·EJ 대역 안테나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집중해 안테나 및 무선통신 기술 기반 국방 5대 신산업분야(우주 및 항공, 무인기 위성 중계 및 데이터링크 기술 분야)로 산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레이더 주요 기술을 국산화 개발해 국내 체계사업에 적용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납품을 추진할 계획에 따라 방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수한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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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르웨이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K2전차 수출과 무기체계·핵심기술 등의 공동개발 논의 K2전차의 북유럽 방위산업 시장 개척에 나서기 위해 방산군수공동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는 K2전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노르웨이 정부가 서울을 방문해 진행됐다. 방위사업청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노르웨이 국방부 병기총국과 서울에서 제9차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방산군수공동위원회는 한국과 노르웨이 간 방산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례 회의체다.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모튼 틸러 노르웨이 국방부 병기총국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우리 국방당국 고위급의 노르웨이 방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강은호 청장은 지난 2월 노르웨이 주력전차 사업의 동계 시험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레나 기지를 방문해 사격 시험을 참관한 바 있다. 또한 9년 만에 국방장관회담도 진행됐다. 이번 방산군수공동위원회는 방위사업청장이 현지 방문 당시 양국 고위급 간 인적교류로 형성된 협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애초 8~9월 계획 중이던 공동위원회의 조기 개최 및 노르웨이 대표단의 방한을 제안해 앞당겨 열린 것이다. 공동위원회 의제로는 K2전차 수출을 위한 노르웨이 주력전차 사업과 양국이 무기체계·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노르웨이 방산업체 콩스버그(KONGSBERG) 등 세계 유수의 방산업체를 보유한 노르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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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벤처기업 대상 방위산업 현장 간담회 실시 더욱 빠르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다 방위산업진흥국은 국장 주관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창원, 구미, 대전, 판교에서 각각 국내 중소·벤처기업 대표·임원들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산업진흥국 방산일자리과 경남·창원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경북·구미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대전·충청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지원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21년 6월에 개소한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에서 계획했다. 대기업, 중견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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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옴부즈만 성과 국민고충 해결과 방위사업 투명성 향상에 기여 1809년 스웨덴에서부터 시작한 옴부즈만(Ombudsman)은 시민이 제기한 민원을 수사·해결하기 위해 정부·의회에서 임명된 대리인을 말한다. 이들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구제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에서도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개청 당시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감사관 공직감사담당관 옴부즈만 도입 배경 방위사업청은 ‘투명성, 전문성, 효율성의 확보와 경쟁력 향상을 통한 자주국방의 실현’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청렴서약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운영 및 정보공개 확대 등과 더불어 국민에 의한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 옴부즈만은 방위사업 수행 과정에서 제기된 민원사항에 대해 국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방위사업청장에게 시정이나 감사 등을 요구함으로써 민원인의 권리를 구제한다. 또한 방위사업의 적정성을 보장하는 국민에 의한 감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옴부즈만은 임기 2년으로 한 3인으로 구성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8기의 옴부즈만이 활동했다. 이번 제8기 옴부즈만은 2020년 8월부터 활동 중이다. 2021년 옴부즈만 성과 옴부즈만 민원 접수와 처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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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창업 촉진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에 수상하면 상금을 주고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방위사업청과 병무청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창업 촉진을 위해 5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2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촉진 및 혁신 성장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국방부에서 개최해 왔다. 올해는 방위사업청과 병무청이 공동으로 개최해 경진대회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군수품 조달, 병역 정보로 확대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 등) 2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수상팀은 1차(서류) 및 2차(발표) 평가를 통해 부문별 대상(2팀), 최우수(2팀), 우수(4팀)를 최종 선정하고, 방위사업청장상, 병무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누리집(www.dapa.go.kr),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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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력사업전력화지원관리팀 김은호 사무관 새로운 형태의 전력화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이해와 갈등관리 돋보여 방위사업에 있어 군의 전력화 증강은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전력화장비 후속지원사업’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사업’을 통해 군 전력을 증강시키고 있다. 이 사업들은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변수가 많고 유동적이라는 점에서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업무를 담당하며 갈등관리와 협업을 도모하는 직원이 있다. 6월 협업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미래전력사업전력화지원관리팀의 김은호 사무관이 바로 그렇다. INTERVIEW Q. 6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먼저 협업 우수직원으로 추천해주신 재정담당관의 박영안 소령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추천받았을 때 기쁘고, 감사한 측면도 있었지만 또 다른 두 가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과연 모든 이에게 우수 직원으로 인정받을만한가?’, ‘업무에 대한 요청을 받았을 때는 해결해 줄 것처럼 하다가 기한을 넘기거나 원치 않는 결과를 피드백한 적은 없는가?’입니다. 누군가는 저와의 통화나 일 처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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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208회 정책심의회의 결과 5월 23일에 열린 제208회 정책심의회의에서는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무원 인사운영규정」 개정(안) 등 총 8건이 의결됐다.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방위사업청이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방위산업발전법)」 시행령 제20조 제6항 제2호에 따라 국내 방위산업 발전 및 방산수출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군수품에 대한 정부의 품질인증 제도(DQ마크)의 위임근거를 마련하는 안건이다. 기존 국방기술품질원이 품질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위임 근거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이를 「방위산업발전법」 시행령 제34조 국방기술품질원의 임무에 신설하는 방안이다. 「공무원 인사운영규정」 개정(안)은 청 인사운영의 투명성·예측가능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보직 결정이 보류된 공무원의 보직 부여를 최종 심의하기 위한 ‘재보직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직공무원의 근무연수평정 가능 기간 등을 마련하기 위한 규정 개정이다. 2022년 5월부터 시행됐다. 「군인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은 담당급 군인 정기인사 횟수 및 시기를 조정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현역군인 인사권 부여하는 등 효율적인 군인 인사관리를 위한 내용이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첫째, 담당급 군인의 1개 직위 최소 보직기간(1년)이 규정에 반영됨에 따라 매년 7월에 실시하는 정기인사 대상자가 감소했으며, 획득전문인력의 순환근무 및 일반형 장교 전·출입 시기를 고려해 기존 연 2회(1, 7월) 실시하던 정기인사를 연 1회(12월)로 변경했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