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방위사업청장 엄동환 취임사
“내일을 오늘보다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마음가짐입니다”
“내일을 오늘보다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마음가짐입니다”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소개 차세대 EV 동력장치 분야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피티지 이번 업체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인)자율주행 차량용 인휠모터1시스템과 이를 적용한 EV플랫폼2 기술을 보유한 회사인 ㈜피티지(PTG)다. 현재 국방 중형급 무인드론 전동화 모터시스템 등 분야를 넓히고 있다. 방위산업진흥국 방산일자리과 ㈜피티지는 2004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차세대 동력장치로 각광받는 휠 안에 장착되는 인휠모터시스템 및 EV플랫폼을 제공하는 기동모터 전문기업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지능형 자율주행자동차 및 이동체에 사용할 수 있는 4kW/kg급 고출력 밀도형 인휠모터를 개발했다. 인휠모터를 개발·제조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정밀설비와 장비, 숙련된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에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자동화 장비는 물론 육·해·공 무기체계의 고도의 품질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검사 장비를 갖춰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외부 업체와의 공동협력 생산도 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 인휠모터를 개발해 외국제품을 대체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고출력 윈휠모터 및 지상전투무인차량용 인휠모터 기반 다양한 EV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국방 지상전투무인장갑차와 무인드론 체계에 적용 시 전시에 높은 기동성능, 소음저감, 안정적인 자세 제어, 메인 구동시스템 파괴 시 생존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
사전입찰의향서 제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조달프로세스 구축 방위사업청은 군의 안정적 전력유지를 위해 매년 수만 개의 품목을 조달하고 있다. 군에서 조달요구 된 수많은 품목을 한 품목씩 계약할 수 없기에 계약담당공무원은 비슷한 품목들을 묶음으로 구성해 계약한다. 묶음 계약은 조달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묶음 속 품목구성이 잘못되면 해당 묶음에 포함된 품목 전체가 조달불가로 처리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 때문에 조달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목의 묶음을 구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조달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반전력사업지원부 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 조달업체의 의견 볼 수 있는 창구, 사전입찰의향서 사전입찰의향서는 제품을 공급하는 조달업체의 의견을 묶음판단에 반영해 조달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군수품은 품명이 같더라도 재질, 크기, 요구조건에 따라 그 종류가 천차만별이기에 조달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목의 특성과 제조방법, 조달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하지만 수 많은 품목을 조달해야 하는 계약담당공무원이 이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기존의 묶음을 관행적으로 반복하고, 이런 과정에서 기존 업체의 도산, 신규업체의 진입 등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사전입찰의향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조달업체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군수품을 조달하는 업체는 품목의 특성과 제작방법 등을 고려해 사전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계약담당공무원은 이를 반영해 묶음을 구성할 수 있게 ...
방방톡톡(Talk-Talk) 상생 워크숍 방방곡곡에서 펼친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의 소통 시간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의 소통을 위한 두 번째 자리인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국가계약법 적용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체 애로사항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내세운 ‘「방위사업계약법」제정’ 사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방위사업정책국 조달기획과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14일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스타트업캠퍼스, 6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년 방위사업 ‘방방톡톡(Talk-Talk)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 Talk-Talk(상호 소통)을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 2021년 서울, 대전, 창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를 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개 방산업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먼저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전년도 행사 시 상생을 위해 논의된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연도별 하나의 의제를 선정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중점 토의과제로 ‘「방위사업계약법」 제정’ 사안을 선정해 실시했다. 토의에서 방위사업 계약의 유연성 확보, 도전적 R&D 환경조성, 품질 및 성능의 보장, 효과적 분쟁...
절충교역 수출상담회 개최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나섰다. 글로벌 방산업체 5곳과 21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일대일 상담을 하며 수출 기회를 노렸다. 방위산업진흥국 절충교역과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공동으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COEX에서 ‘2022 절충교역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개최된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보잉(Boeing), 프랑스 에어버스(Airbus) 등 글로벌 방산업체 5곳이 참여했으며, 국내 중소기업은 국외기업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21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첫날에는 참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정책 방향 및 세부적인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노스롭그루만(Northrop Grumman), 사브(Saab), 핸솔트(Hensoldt) 3개 기업의 글로벌 협력선 등록을 위한 기준과 세부 절차 등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의 오후와 다음날에는 국내외 기업의 구매 담당자 간 관심 사항에 대해 32건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일대일 상담에서는 국내 기업 생산품 소개 등 국내외 기업 간 사업 기회를 논의했다. 국외업체는 향후 사업계획, 업체 생산역...
제22-2회 적극행정위원회 결과 공중기동기사업팀 금상 수상 6월 29일에 제22-2회 적극행정위원회가 열리고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본선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는 총 17개의 사례가 제출되어 내부 설문조사와 적극행정모니터링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8개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방위사업청 내 적극행정 활성화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부터 예선제도를 도입해 내부 설문결과(50%)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적극행정모니터링단 심사결과(50%)를 반영해 본선 진출사례를 선발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본선 심사를 통해 공중기동기사업팀, 조달기획과, 국제협력팀 등 5개 부서에서 제출한 사례가 각각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되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담당자 등을 포함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 선발 및 우대등급을 제22-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청렴 방위사업 세미나 혼자가 아닌 함께 해야 할 청렴 청렴과 반부패는 늘 공직사회의 주요 이슈다.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기위해 공직사회는 긍정적인 변화 추구를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를 구축해 청렴과 반부패를 견고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청렴 방위사업 세미나’도 그 일환이다. 감사관 공직감사담당관 방위사업청은 6월 10일 경기 스타트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 참여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 방위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의 현장 실무회의인 청렴 방위사업 세미나는 방산기업의 산업현장을 찾아 협의회 소개, 방산기업에 청렴·반부패 추진 방향과 참여를 독려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충청권·영남권에 분포한 방위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의 처음은 경기권역이다. 충청권, 영남권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실무회의는 6월 4주까...
인사동정 엄동환 신임 방위사업청장 취임 엄동환 신임 방위사업청장의 취임식이 6월 23일 진행됐다. 제12대 방위사업청장으로 부임한 엄동환 청장은 취임식에서 “방위사업청은 국방의 첨병이며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우리의 소임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과 함께 세 가지 다짐과 약속을 하며 방위사업청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육사 44기로 고려대학교에서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육군 전력개발관리단, 방위사업청 개청 이후 전차사업팀장, 획득정책과장, 기동화력사업부장 등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을 맡았다. 제11대 방위사업청장 이임 제11대 방위사업청장으로 방위사업청을 이끌어온 강은호 청장의 이임식이 6월 22일 열렸...
신명나게 일하는 우수부서 선정 신명나게 일하는 조직! 우리 부서가 1등! 2분기 방위사업청 우수부서로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청본부의 기술심 사과, 기반본부의 전차사업팀, 미래본부의 해상유도무기사업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들은 2022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상반기를 잘 마무리하고 하반기도 잘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각 본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분기 우수부서로 선정된 3팀을 소개한다. 국방기술보호국 기술심사과 “방산업체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수출허가 심사 신속·간소화 제도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국내 방산수출이 비약적인 성과를 올릴 때 방산수출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는 방산업체에 필요한 지원을 제때 해주는 것이다. 기술심사과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수출허가 행정으로 방산업체의 수출활동 지원에 힘을 쏟았다. 특히 방산기술 선진국과 국내 방산업체가 경쟁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축적된 우수 국방과학기술의 적기 제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술심사과는 수출허가 절차를 ‘보호’ 관점에서 ‘전략적 활용’ 관점으로 전환하고, 방산업체가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유리한 협상에 임하도록 국방과학기술 수출허가 심사를 신속·간소화(약 3개월 이상 단축)하는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을 추진했다. 동시에 기술보호 조치를 통해 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방산업체들은 대형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에 한...
방위사업정책과 이혁진 중령 협업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획득제도를 만들어가는 정책업무 수행 방위사업정책과 임무 중 중요한 것 하나는 획득제도를 효율화해 소요군이 만족하는 무기체계를 적기에 제공하는 일이다. 많은 사람의 고민과 노력으로 신속획득사업,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사업 등 방위사업정책이 다양하게 추진되어 시행·정착 중이다. 특히, 올해는 획득과 운영유지 연계 강화를 통해 전력화 이후에도 무기체계의 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획득과 운영유지 연계 정책은 사업팀 등 청 내부 부서와의 협업은 물론 소요군, 국방부와도 협업이 원활해야 추진할 수 있는 업무로 협업은 필수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있다. 7월 협업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방위사업정책과의 이혁진 중령이다. INTERVIEW Q. 7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김은호 사무관님이 저를 협업 우수직원으로 추천하셨는데 오히려 제가 김사무관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추천이 반대로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선정될 자격이 있는지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요. 그럼에도 한 말씀 드린다면 상반기에 ‘...
알려드립니다 209회 정책심의회의 결과 6월 13일에 열린 제209회 정책심의회의에서 방위산업기술 보호지침 개정(안), 방산물자 감손율 산정지침 개정(안) 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방위산업기술 보호지침 개정(안)은「방위산업기술 보호법」에 따라 대상기관의 방위산업기술 보호에 필요한 방법과 절차 등을 제공하고, 실태조사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규정이다. 주요 내용은 첫째, 연구개발사업별 연구책임자를 기술보호담당관으로 지정하고 둘째, 통상실시권이 확보된 국외도입기술도 관리대상기술로 포함·관리한다. 셋째, 방산기술보호계획 수립이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의 범위를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의 국방연구개발 정의를 활용해 명확화하는 것이다. 개정안은 발령일로부터 시행되며, 제12조의2의 개정사항은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 신설 시기를 고려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방산물자 감손율 산정지침 개정(안)은 방산물자 감손율 산정제도 정비 관련 정책연구용역 추진 결과, 산정 범위 및 방법 등 산정지침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첫째, 산정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감손율 산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둘째, 감손율 산정결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기존의 산정방법을 개선한다. 셋째, 산업 환경 변화로 인한 불량률 분포를 반영해 불량률 산정모형을 개정하고 업체의 자료제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선행절차를 추가하는 등이다. 개정된 규정은 2022년 7월 시행될 예정이다. 6월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 결과 6월에는 제60·61회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