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체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인)자율주행 차량용 인휠모터1시스템과 이를 적용한 EV플랫폼2 기술을 보유한 회사인 ㈜피티지(PTG)다. 현재 국방 중형급 무인드론 전동화 모터시스템 등 분야를 넓히고 있다.
방위산업진흥국 방산일자리과
㈜피티지는 2004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차세대 동력장치로 각광받는 휠 안에 장착되는 인휠모터시스템 및 EV플랫폼을 제공하는 기동모터 전문기업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지능형 자율주행자동차 및 이동체에 사용할 수 있는 4kW/kg급 고출력 밀도형 인휠모터를 개발했다.
인휠모터를 개발·제조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정밀설비와 장비, 숙련된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에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자동화 장비는 물론 육·해·공 무기체계의 고도의 품질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검사 장비를 갖춰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외부 업체와의 공동협력 생산도 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 인휠모터를 개발해 외국제품을 대체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고출력 윈휠모터 및 지상전투무인차량용 인휠모터 기반 다양한 EV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국방 지상전투무인장갑차와 무인드론 체계에 적용 시 전시에 높은 기동성능, 소음저감, 안정적인 자세 제어, 메인 구동시스템 파괴 시 생존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 무인경전투장갑차 적용 적합
• 고성능 자율주행차 적용 적합
• 인휠모터 및 다양한 EV플랫폼을 적용한 지능형(AI) 무인경전투장갑차
• 높은 기동성능 및 확장된 작전전략 수립 용이
1 윈힐모터 : 바퀴에서 직접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휠에 장착되는 전기 모터다. 단일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을 연결해 바퀴를 돌리는 것과 달리 모터가 직접 동력을 전달해 전비와 출력, 핸들링 성능을 높이는 이점이 있다.
2 EV플랫폼(Platform) : 전기자동차 플랫폼은 성능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해 배터리를 자동차 하부에 탑재하고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배치하는 등 무게, 구조를 전기자동차 특성에 맞게 개발한 일종의 자동차 뼈대, 즉 전기자동차 전용 제작 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