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무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세상에 혁신적인 유도무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경쟁력을 높일
핵심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편
유도무기는 진화 중
함대공유도탄-Ⅱ 체계개발 사업
‘한국형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한국형 구축함(KDDX)에 탑재될 신형 장거리대공 방어유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국산 SM-2 유도탄과 비교하여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모든 구성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것으로 적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Ⅱ 사업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는 연속 발사와 우수한 타격 정확도를 통해 표적을 무력화하는 전술탄도미사일이다. 현재 KTSSM-Ⅰ의 개량형인 KTSSM-Ⅱ사업은 최대 300km의 거리에서 북한군의 갱도진지와 장사정포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전술적인 무기체계로 개발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KTSSM-Ⅰ보다 더욱 뛰어난 사거리와 관통력을 갖춘 핵심 무기체계로 발전할 것이다.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Block-II
최초 자국 기술로 탄도탄 요격체계 개발에 성공한 천궁-II(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 사업은 통제소의 통제하에 표적의 탐지, 추적, 유도탄 발사, 유도, 표적요격까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국방기술의 종합체다. 날아오는 총알을 총알로 맞추는 것에 비유되는 탄도탄직격 기술을 자체개발 끝에 완성해 중동국가들에 수출까지 성사된 대표 K-방산 무기체계다.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사업
KF-21에 장착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발사 전 포착과 발사 후 포착 운용 가능 등 전방위 교전능력과 생존성 향상을 위한 기술이 개발 중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KF-21의 수출 경쟁력 상승에도 효과가 있으리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