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A 빅데이터

무기체계 착수 등에
관심 집중

국민들은 방위사업청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관심 있어 할까?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민들의 흥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플랫폼인 빅카인즈를 기반으로,
1월과 2월 동안 주목받은 검색어를 살펴보았다.

  • LAH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양산 1호기 연내 전력화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헬기인 LAH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효자상품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MUAV)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 향상을 위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MUAV 양산사업 착수와 관련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MUAV는 군의 정찰 능력과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무기체계다.
  • 국방반도체
    국방반도체 98% 이상이 해외에서 설계·생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위사업청은 부품 국산화를 위해 대전시와 손을 잡았다. 국방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은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길에 한걸음이다.
  • 체계개발
    155mm 사거리연장탄 개발이 성공했다. 이로써 K9 자주포의 포탄 사거리를 최대 30% 연장하게 되어 우리 군 전력증강 기여는 물론, 해외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 장보고함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의 건조 시작 소식도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 수중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장보고 3번함은 2029년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2031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 KF-21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첫 양산 소식도 1월의 주요 이슈였다. 저온과 고온, 강우, 결빙 등 극한 환경에서 기체와 항전 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는 KF-21은 현재 시제 6호기까지 비행에 성공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천궁-Ⅱ와 관련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이 확정된 것. 천궁-Ⅱ 10개 포대 3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 폴란드
    1월 2일 폴란드 국방부와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상호인정은 한국 정부가 인증한 국산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상대국이 인정한다는 것이다. 폴란드와의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은 미국, 스페인, 프랑스, 호주에 이어 5번째다. 동유럽 국가와는 최초다.
  • 위성위치 보고장치
    올해 11월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특수부대에 신형 위성위치보고장치의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많이 거론됐다. 성인 남성 손바닥 크기에 무게가 1kg 이하로 휴대가 간편한 위성위치보고장치는 우리 군의 중요한 통신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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